‘PMCO 2019’ 글로벌 파이널은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열렸다. 10개 지역의 16개 프로/세미프로팀이 그랜드 챔피언의 자리를 놓고 승부를 겨뤘다.
3일간 16회의 매치를 진행, 인도네시아 Bigetron RA가 총 5번 치킨을 획득하며 순위 점수 174점, 킬 포인트 129점을 얻어 303포인트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에서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PUBG MOBILE Street Challenge) 스쿼드 업 시즌 4’ 우승팀인 EGC KR BLACK이 출전해 순위 점수 43점, 킬 포인트 39점, 총 82점을 기록하며 15위로 대회를 마쳤다.
대회 현장에는 3일 동안 1만 명이 넘는 팬들이 관중석을 가득 메웠다.
한편 이날 가수 헨리가 축하 공연을 진행,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안희찬기자 chani@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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