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남가좌동’ 일대 ‘가재울뉴타운’ 재개발 사업이 차례로 완성되고 있다. 가재울뉴타운4구역 DMC파크뷰자이는 입주를 마쳤고, 5구역은 래미안DMC루센티아로, 내년 2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6구역은 DMC에코자이로 올해 12월 입주가 예정됐다.

‘가재울뉴타운’은 서대문구 남가좌동과 북가좌동 일대 107만㎡ 면적에 총 2만여 가구 규모를 공급하는 대규모 뉴타운 사업이다. 총 9구역으로 나눠 진행 중으로, 1~4구역은 입주를 마쳐, 탄탄한 주거 환경을 갖춰 나가고 있다.

남가좌동 지역전문가 제일(단지내)공인중개사사무소의 한 관계자는 “서울 대표 뉴타운 사업인 ‘가재울뉴타운’이 막바지 단계로, 남가좌동 일대가 대규모 신축 브랜드 주거지로 재탄생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문의가 꾸준하다”라고 전했다.

◆ 초•중•고, 대학교까지 교육 시설 인접한 ‘서대문구 남가좌동’, ‘서울도서관 분관’ 건립까지

△ 가재울뉴타운 내 시립도서관 건립 [이미지 출처 = 서울시청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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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남가좌동’은 교육 환경이 우수한 지역이다. ▲연가초 ▲가재울초 ▲연희중 등 혁신학교가 다수 위치하는 한편, ▲충암초 ▲가재울중 ▲가재울고가 인접하다. 명지대, 연세대, 이화여대, 홍익대 등 서울의 명문 대학들도 가까이 있어, 초등교육부터 대학교까지 원스톱으로 다닐 수 있다.

‘서울도서관 분관’ 사업도 예정됐다. 가재울뉴타운 부지 내 연면적 9000㎡ 내외의 규모로 서울 서북권 대표 도서관이 지어진다.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 규모로, 예산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될 것으로 알려져 거주민들의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해당 도서관은 ‘디지털•미디어 도서관’을 테마로 건립될 것으로 계획됐다.

남가좌동 지역전문가 제일(단지내)공인중개사사무소의 관계자는 “남가좌동은 미래 핵심역량인 ‘창의력’을 주 교육과정으로 하는 혁신학교가 다수 위치해 학부모들의 문의가 매우 많은 지역”이라며, “특히, 서대문구와 연세대가 함께 운영 중인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이번 해부터 문을 열어 맞벌이 가정의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 ‘초품아’에 단지내 ‘육아종합지원센터’까지 갖춰 ‘눈길’…‘DMC파크뷰자이’

△ DMC파크뷰자이 [이미지 = 네이버 로드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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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남가좌동의 우수한 교육 시설을 누릴 수 있는 대표 단지로 ‘DMC파크뷰자이’를 꼽을 수 있다. DMC파크뷰자이는 혁신학교인 가재울초를 품은 ‘초품아’ 단지로 눈길을 끈다. 가좌역(경의중앙성)까지 도보 4분 거리면 도착하는 역세권 입지까지 갖췄다.

남가좌동 지역전문가 제일(단지내)공인중개사사무소의 신나리 대표는 “DMC파크뷰자이는 초품아 단지로, 안전한 통학 환경을 제공한다"라며, “특히, 최근 2단지 인근 ‘서울 도서관 분관’ 건립이 예정돼 학부모들의 문의가 많은 편”이라고 전했다.

DMC파크뷰자이는 2015년 입주한 단지로, 지상 33층, 61개동, 4300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대단지다. 전용 면적은 39.99~175.07㎡까지 다양한 평형대를 제공한다. 해당 단지 내 서대문구가 운영 중인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수영장, 헬스장, 스크린골프장, 사우나 시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운영 중이다.

[매경 부동산센터 유제영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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