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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김기현 첩보' 송병기 집무실 압수수색 9시간40분 만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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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자택·관용차서도 자료 수집…송 부시장은 소환 조사받아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청와대가 김기현 전 울산시장 주변의 비리를 경찰을 통해 수사하게 했다는 이른바 '하명수사 의혹'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비리 제보자로 파악된 송병기(57) 울산시 경제부시장의 시청 집무실에 대해 9시간 넘는 고강도 압수수색을 벌였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김태은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8시 50분께 울산시청 본관 8층에 있는 송 부시장 집무실과 자택 등에 검사와 수사관 10여 명을 보내 컴퓨터와 각종 서류 등을 압수수색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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