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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여야 국회 정상화 합의 불발…나경원 원내대표 회동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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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오른쪽 부터),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지난달 27일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만나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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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배정희 기자 = 여야 3당 교섭단체가 국회 정상화를 위한 협상을 시도했으나 끝내 무산됐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6일 오후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나경원 자유한국당,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회동을 제안했다. 하지만 나 원내대표가 이 자리에 참석하지 않으면서 회동은 무산됐다.

여야 3당은 당초 민주당이 제안한 한국당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 신청 철회와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 상정 보류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로 했으나 한국당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합의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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