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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경찰, '특감반원 휴대폰' 압수수색영장 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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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서울 서초경찰서 전경. /아시아투데이DB



아시아투데이 김현구 기자 = 경찰이 사망한 전 청와대 특감반원 A씨의 휴대전화를 확보하기 위한 압수수색 영장을 6일 다시 신청했다. 검찰이 영장을 기각한지 하루 만이다.

서초경찰서는 이날 오후 5시50분 A씨의 휴대전화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검찰에 재신청했다.

경찰 관계자는 “변사사건 수사를 위해서는 검찰에서 포렌식 중인 휴대폰 분석내용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경찰도 변사자의 행적 등 사건 수사를 위한 휴대폰 저장 내용을 확보하고자 압수수색영장을 재신청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지난 4일 오후 7시30분 해당 영장을 신청한 바 있다. 하지만, 검찰은 “필요성과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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