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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초봉 4천만·주4일제·성과급…착한 中企 소개합니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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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 모범기업 '코아드' 실검 1위 오르며 화제

"좋은中企-청년 구직자 적극 연결"…상점가 현장방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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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에 위치한 코아드를 방문해 이대훈 대표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중소벤처기업부 제공)/2019.12.06©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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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심언기 기자 =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6일 좋은 일자리 창출의 모범 중소기업을 방문해 "알려지지 않은 중소벤처기업들을 발굴하고 널리 홍보해 청년 구직자가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결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오후 경기 화성시에 소재한 자동문 제조업체 ㈜코아드를 방문해 "코아드처럼 우리 주변에는 괜찮은 중소벤처기업들이 많이 있음에도 청년 구직자들은 좋은 중소기업 정보를 얻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코아드는 '좋은 회사보다는 좋은 직장을 만들자'를 경영철학으로 Δ초봉 4000만원 Δ정년폐지 Δ월 2회 주 4일제 실시 등 좋은 일자리 창출의 모범기업으로 꼽힌다. 연 1회 영업이익의 5~8%를 경영성과급으로 지급하고, 최근 2년 임금상승률 15%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직원수는 2016년 21명에서 올해 49명으로 2배 이상 늘었다.

또한 청년재직자·청년 내일채움공제 100% 가입 제공을 비롯해 Δ가족 실비보험 Δ부부 건강검진 Δ사망시 가족생계급여 Δ노후연금 Δ연1회 해외워크숍 Δ장기근속직원 및 출산 축하금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는 업체다. 코아드는 지난 8월부터는 매월 소외계층에 직원명으로 자동문을 무료 설치하는 사회공헌 사업도 시작했다.

박 장관은 "중소벤처기업부는 알려지지 않은 중소벤처기업들을 발굴하고 널리 홍보해 청년 구직자가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결자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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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서철모 화성시장, 백운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에 위치한 코아드를 방문해 이대훈 대표와 직원들이 티타임을 가졌다.(중소벤처기업부 제공).2019.12.06©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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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드의 '좋은 일자리' 모범 사례가 박 장관의 방문을 계기로 조명받으면서 이날 포털에서는 '코아드'가 실시간 검색순위 1위에 올랐다. 50명도 되지 않는 소규모 중소기업에 대중들의 관심이 이례적으로 집중되며 화제가 됐다.

박 장관은 코아드 방문 뒤 페이스북을 통해 "코아드가 실검 1위? 저도 깜짝 놀랐어요"라면서 "아이가 있는 직원에게는 단축근무가 허용되는 '사장님이 미쳤어요'의 주인공"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제 눈길을 가장 끈 곳은 사장님이 외근한 직원들의 찬손을 녹이라고 만들어준 모닥불 회의실, 그리고 카페같은 현관"이라며 "코아드 사장님, 제가 한번 방문하겠다는 약속을 오늘 지킬 수 있어서 저도 행복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박 장관은 코아드 방문에 앞서 경기 화성 병점중심상가를 찾아 지역상인들과 현장 간담회도 진행했다. 간담회에서 상인들은 유통환경 변화에 따른 어려움을 호소하며 Δ대기업의 온누리상품권 구매 확대 Δ점포 폐업시 지원과정 필요 Δ고객지원센터 설치 Δ지원사업 추진시 상인의 자부담 완화 등을 건의했다.

박 장관은 "관련 내용을 면밀히 살펴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스마트상점, 온라인 판매 등을 확대하고, 상인들이 이를 활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매니저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가치삽시다 플랫폼'과 '가치삽시다 TV'를 통해 소상공인이 판매하는 제품이 온라인에서 많이 홍보되고 판매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덧붙였다.
eonk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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