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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소지섭, 293억 매입 역삼동 건물…317억에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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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배우 소지섭이 지난해 사들인 서울 강남구 건물을 매각했다.

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소지섭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건물을 317억원에 매도했다. 해당 건물은 지하 3층~지상 15층 빌딩이다.

앞서 소지섭은 해당 건물을 지난해 6월 단독 명의로 293억원에 매입 계약했다. 같은 해 10월1일 잔금을 치른 것을 기준으로 1년 남짓 만에 건물 매도가 이뤄졌다. 취등록세가 약 15억원으로 수수료 등을 고려, 시세차익은 거의 얻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지섭이 이 건물을 매각한 이유는 공실율에 대한 부담 때문인 것으로 부동산 업계는 진단했다. 또 소지섭의 293억원 건물 매입자금 중 약 210억원이 대출로 이뤄지면서 이자 부담이 상당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소지섭은 영화 ‘자백’으로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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