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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토요일 날씨]서울 눈 또는 비…영하권 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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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기온 -9~0도

이데일리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전 서울 청계천에 얼음이 얼어 있다.(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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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7일 토요일에는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곳곳에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7일 오전 3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울, 경기도, 강원 영서, 충청 북부, 서해5도에는 1㎝ 안팎의 눈이나 5㎜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눈이나 비가 내리는 지역은 눈이 쌓이거나 도로가 얼어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9∼0도, 낮 최고기온은 3∼10도로 예보됐다. 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 영동, 경상도 일부와 충북 남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으나 수도권·충청권의 경우 밤에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고 대기 정체가 이어지면서 ‘나쁨’ 수준까지 올라가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동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남해 0.5∼2.0m, 동해 1.0∼4.0m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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