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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샤프 전 주한미군사령관 "몇 달러 위해 동맹 포기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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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 샤프 전 주한미군사령관이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과 관련해 몇 달러를 위해 동맹을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고 굳게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샤프 전 사령관은 현지 시각 5일 워싱턴에서 한미경제연구소가 개최한 방위비 분담금 관련 대담에 참석해 동맹의 가치가 방위비 협상 전체 논의에 포함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샤프 전 사령관은 한국은 국내총생산(GDP) 대비 방위비 지출이 2.7~2.8%에 달할 정도로 가장 높은 국가라며 미국의 어느 동맹보다 더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