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배우 전혜빈이 오늘(7일) 결혼한다.

전혜빈은 7일 발리에서 2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결혼식은 두 사람의 뜻에따라 양가 부모님과 일가 친척,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진행된다.

한국이 아닌 발리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이유는 연예인이 아닌 남편과 가족, 하객을 배려해 편안한 분위기와 날씨를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전혜빈이 오늘(7일) 결혼한다. 사진=전혜진 인스타그램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호감을 가지고 약 1년간 교제했다.

전혜빈은 “예비신랑은 훌륭한 인품을 지닌 사람으로, 저와 깊은 공감으로 소통하며, 함께할 때 더 큰 행복과 안정감을 느끼게 되어 결혼을 결심했다”며 결혼 소감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전혜빈은 2002년 그룹 luv로 데뷔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한 그는 ‘또 오해영’ ‘상두야 학교가자’ ‘왜그래 풍상씨’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TV조선 드라마 ‘레버리지 : 사기조작단’에 출연 중이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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