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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글로벌 특집 '신서유기7', '美친 분장' 자유의 조신상부터 판다까지 [핫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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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예솔 기자] 글로벌 특집을 맞아 '신서유기7' 멤버들이 또 한 번 분장을 시작했다.

6일에 방송된 tvN '신서유기7'에서는 멤버들이 '글로벌 특집'으로 각종 외국인 분장을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이날 두 시간 제한 촬영을 마친 멤버들은 회식을 시작했다. 강호동은 삼겹살을 구워 먹으며 "오늘 안 가길 잘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규현이 "사진이나 한 번 찍자"라고 제안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2차는 노래방이었다. 이수근은 마이크를 들고 구성지게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이어서 모자에 트렌치코트까지 입고 나타나 또 다시 열창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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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아침, 아침 메뉴는 능이 닭 백숙이었다. 앞서 나영석 PD는 용볼 사태가 일어나기 전 "우리가 매번 분장을 해서 각 지역 행사가 많이 들어온다. 내일 행사를 하나 잡아놨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고 꿈과 희망을 주는 좋은 자리가 있다"라고 말했다. 결국 멤버들은 행사는 진행하기로 제작진과 약속한 후 능이 닭 백숙으로 아침 식사를 해결했다.

퍼레이드 준비는 송민호가 단장을 맡아 동작을 지도했다. 연습을 끝낸 멤버들은 스머프로 분장했다. 조규현은 "또 파랑색이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행사장 놀이공원으로 이동하면서 강호동은 "애들이 좋아해야 할텐데 걱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수근은 "다들 무대체질이니까 괜찮다"라고 격려했다.

놀이공원에 도착하자 피오는 "놀이공원 너무 설렌다"라고 말했다. 연습실에 도착한 멤버들은 안무 선생님까지 초빙해 다시 한 번 연습을 시작했다. 강호동은 다리가 풀려 주저 앉아 버렸다. 이에 은지원은 "파파스머프가 다리가 풀리면 어떡하냐"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강호동은 개인 연습을 하며 전혀 다른 춤을 선보여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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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레이드를 시작하며 멤버들은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 조규현은 "이거 오늘 배운 안무인데 어떡하냐. 원래 하룻밤 자고 일어나야 되는거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막상 퍼레이드가 시작되자 멤버들은 즐겁게 관객들에게 인사했다. 강호동은 파파 스머프지만 산타 할아버지처럼 "어린이 여러분 건강하세요"라며 근엄하게 인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한 어린이는 "산타 할아버지 아니잖아요"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퍼레이드의 목적지인 광장에 다 다르자 송민호는 "여기서 에너지를 다 써서 안무를 다 까먹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광장은 이미 만석이었다. 멤버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안무를 소화했다. 그때 단장이었던 송민호가 실수를 했고 순간 꼬여버렸다. 결국 멤버들은 즐기자라며 신나게 안무를 선보여 성공적으로 퍼레이드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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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글로벌 특집'이 공개됐다. 멤버들은 클래식 미션을 통해 각자 분장할 외국인들을 맡게 됐다. 이수근은 카를로스 분장을 시작했다. 이수근은 판초를 쓰고 직접 매직펜으로 수염을 그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근은 요구르트를 마시며 "두 시 공연"이라고 물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송민호와 피오는 사이 좋게 가발을 씌워주며 클레오파트라와 람세스로 분장했다. 송민호는 눈까지 파랗게 칠해 완벽한 클레오송트라로 변신했다. 이집트 피라오로 변신한 피오는 회전문을 나오지 못해 주위를 폭소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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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은 또 다시 얼굴에 파란색을 칠하며 자유의 조신상으로 변신했다. 자유의 조신상으로 분장한 규현을 보고 은지원은 "여기 있는 동상인 줄 알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은지원은 옷에 바람을 넣어 은산타로 변신했다. 강호동은 털옷을 입고 등장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강호동은 하얗게 얼굴을 칠한 뒤 눈분장을 하고 대나무를 들어 완벽한 판다로 분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N '신서유기7'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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