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올해 특별해"…전혜빈, 오늘(7일) 결혼→소감→황정음·유민 축하 [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전혜빈(사진=인스타그램)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전혜빈이 결혼 소감을 전하며 동료 배우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전혜빈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 한 해가 저에게는 너무나도 특별했습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많은 일들 속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평생을 약속하게 되었기에 더욱 그러한데요”라며 “그는 훌륭한 인성과 인품을 가졌고 저와 깊은 공감으로 소통하며 함께 할 때 더 큰 행복과 안정감을 느끼게 되어 결혼을 결심하고 평생을 서로를 위해 살기로 했습니다”라고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설명했다.

전혜빈은 “갑작스러운 결혼소식을 주변지인분들께 조차도 이야기드리지 못했던 건 현재 방송중인 작품에 방해가 될까, 또 저를 가족으로 맞아주시는 식구들께 행여 소란이 될까 걱정의 마음이 컸기 때문이었습니다”며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고 축복해주시길 믿고 있습니다”고 털어놨다.

“그를 따뜻히 보필하고 항상 기쁘고 복되게 만들수있는 신부가 되겠습니다”고 다짐한 전혜빈은 “베풀고 나누며 좋은 귀감을 보일수 있는 부부가 되겠습니다. 사랑 가득히 지켜봐주시길 바랍니다”고 전했다.

전혜빈의 글에 동료배우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황정음은 “언니 축하해요”라는 댓글을 남겼으며 유민은 “너무 예뻐. 정말 축하해”라고 전혜빈의 결혼을 축하했다. 황보라도 “혜빈아 축하해”라고 결혼을 축복했다.

전혜빈의 결혼은 지난 3일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1년간 진지한 만남을 가졌다”며 “서로를 향한 변함없는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2002년 걸그룹 러브로 데뷔한 전혜빈은 솔로 앨범 발매 후 배우로 전향했다. KBS2 ‘조선총잡이’, tvN ‘또 오해영’, KBS2 ‘왜그래 풍상씨’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현재 TV조선 ‘레버리지:사기조작단’에 출연 중이다.

다음은 전혜빈 글 전문

안녕하세요 전혜빈입니다

올 한 해가 저에게는 너무나도 특별했습니다

많은 일들 속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평생을 약속하게 되었기에 더욱 그러한데요,

그는 훌륭한 인성과 인품을가졌고 저와 깊은공감으로 소통하며, 함께 할 때 더 큰 행복과 안정감을 느끼게 되어 결혼을 결심하고 평생을 서로를 위해 살기로 했습니다

갑작스러운 결혼소식을 주변지인분들께 조차도 이야기드리지 못했던건 현재 방송중인 작품에 방해가 될까, 또 저를 가족으로 맞아주시는 식구들께 행여 소란이 될까 걱정의 마음이 컸기 때문이었습니다.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고 축복해주시길 믿고 있습니다.

그를 따뜻히 보필하고 항상 기쁘고 복되게 만들수있는 신부가 되겠습니다.

베풀고 나누며 좋은 귀감을 보일수 있는 부부가 되겠습니다.

사랑가득히 지켜봐주시길 바랍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