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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이 총리, 태풍 피해 복구 현장 방문…"아픔 겪은 주민들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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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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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가 오늘(7일) 오후 강원도 삼척시의 태풍 피해 복구 현장을 점검하고 이재민들을 격려했습니다.

이낙연 총리가 태풍 미탁 피해 현장을 방문한 것은 지난 10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이 총리는 김양호 삼척시장으로부터 피해복구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마을 주민과 자원봉사자,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또, 이재민 임시 조립주택 단지와 공공시설 복구 현장, 생업 재개 현장을 들러 주민들을 격려했습니다.

이 총리는 주민들에게 특별교부세 추가 지원 문제는 가급적 내년 이른 시기에 전체적인 계획을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이재민들이 임시 조립주택에서 불편한 점이 있을 수 있다면서 부처와 지자체 관계자 등에게 필요한 부분을 세심히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총리는 방문을 마친 뒤 SNS에 글을 올려 "아픔을 겪으신 주민들, 지금은 어떤지 살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리는 연말을 맞아 재난 현장들을 찾아 피해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을 격려할 예정입니다.

(사진=이낙연 총리 트위터 캡처, 연합뉴스)
안정식 기자(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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