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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샤오미, 새 스마트폰 ‘홍미노트8T’ 12일 국내 출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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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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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가 오는 12일 새 보급형 스마트폰 ‘홍미노트8T’를 국내에 선보인다.

샤오미는 7일 한국 페이스북에 “#홍미노트8T 광각 카메라로 더 큰 그림을 담아보세요. 광각 말고 또 어떤 카메라가 있을까요?”라는 글과 함께 티저 이미지를 게시했다.

이미지는 홍미노트8T에 탑재된 쿼드카메라(4개의 카메라)를 강조하고 있다. 앞서 샤오미는 12일 신제품 출시를 예고한 바 있어 이날 홍미노트8T를 공개할 것이 확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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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미노트8T는 지난달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등 유럽에서 출시된 제품으로, 기존 보급형 스마트폰인 홍미노트8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홍미노트8T는 6.3인치 풀HD 화면과 함께 13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장착했다. 후면에는 4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F/1.8), 800만 화소(F/2.2) 광각 카메라, 200만 화소 심도 카메라, 200만 화소 접사 카메라 등 쿼드카메라를 적용했다.

아울러 홍미노트8T는 퀄컴 스냅드래곤665, 4000밀리암페어아워(mAh) 배터리, 안드로이드9 파이 기반 MIUI 10, 마이크로SD카드 슬롯 등을 탑재했다. 기존 홍미노트8와 차이점이라면 18W 고속충전이 되는 충전기, NFC(근거리무선통신) 등을 지원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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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미노트8T는 유럽에서 4GB/64GB 모델이 199유로(약 26만원)에 나왔으며 블루, 화이트, 블랙 색상을 제공한다. 다만 국내 출시 가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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