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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국가대표 보디빌더, 노인 '묻지마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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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국가대표 보디빌더 출신 남성이 노인에게 '묻지마 폭행'을 저질러 검찰에 송치했다고 7일 용산경찰서가 밝혔다.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용산경찰서.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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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서 60대 향해 주먹 휘둘러...정신질환 심각 증세

[더팩트ㅣ박숙현 기자] 국가대표 보디빌더 출신 남성이 이유 없이 길에서 노인을 폭행했다가 형사입건됐다.

7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상해 혐의로 4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5일 오전 8시 30분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한 도로에서 60대인 B씨가 운전하던 차량에 맥주병을 던지고 이에 놀라 차에서 내린 B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수차례 가격했다. A와 B씨는 서로 모르는 사이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B씨 아내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범행 현장 인근에서 달아나는 A씨를 준현행범으로 붙잡았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을 부인했으나, 경찰은 폐쇄회로TV(CCTV) 영상 등을 근거로 A씨의 혐의가 인정된다고 봤다. 다만 경찰은 A씨의 정신질환 증세가 심각하다고 보고 병원에 응급 입원 조치했다.

A씨는 한때 국가대표 보디빌더였으나 현재는 무직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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