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우리나라 여행객이 흉기에 찔려 크게 다치는 사건이 발생해 현지 경찰이 조사하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그제(5일) 태국 방콕에서 한국인 여행객이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자는 60대 여성으로 우리 시각으로 정오, 태국 시각으로 오전 10시쯤 방콕의 한 식당에서 현지 여성의 습격을 받았습니다.
여성은 얼굴을 예리한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 수술을 받았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의자는 현지 경찰에 곧바로 검거됐으며 한국인 60대 여성과는 일면식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방콕주재 한국대사관 측은 방콕 경찰에 사건 경위 파악과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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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그제(5일) 태국 방콕에서 한국인 여행객이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자는 60대 여성으로 우리 시각으로 정오, 태국 시각으로 오전 10시쯤 방콕의 한 식당에서 현지 여성의 습격을 받았습니다.
여성은 얼굴을 예리한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 수술을 받았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