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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제이쓴, 아내 홍현희에 "기사 누구보다 빨리 봐, 너무 예쁘게 나와"(전참시)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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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홍현희 /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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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제이쓴이 아내 홍현희에게 애정을 표현했다.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브라이언, 뉴이스트 민현이 출연했다.

이날 홍현희는 스케줄까지 비게 된 4시간 동안 매니저 부모님에게 받은 파로 파김치를 담그기로 했다.

홍현희 매니저는 "(홍현희가) 요리를 정말 잘 한다. 집밥을 가끔 먹고 가라고 했을 때 된장찌개도 제가 먹어본 것 중에 가장 제 스타일이었다"고 극찬했다.

홍현희는 일손을 늘리기 위해 제이쓴에게 전화했다. 제이쓴은 "뭐하냐"는 물음에 "집이다. 오후 스케줄이다"고 답했다.

홍현희는 "('언니네 쌀롱') 제작발표회 기사 봤냐"고 물었고 제이쓴은 "제작발표회 기사 봤다. 눈 비비고 일어나서 누구보다 빨리 봤다. 너무 예쁘게 잘 나왔더라"고 달달하게 말했다.

홍현희는 "매니저 부모님이 김치 담근 것과 직접 농사 지은 파를 줬다"면서 제이쓴에게 파김치 담그는 것을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제이쓴은 머뭇거리면서 "일단 집에 오라"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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