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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이슈 5세대 이동통신

KT·삼성전자, 광화문에 5G 체험공간 '일상이상' 문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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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주현 기자] [KT광화문 스퀘어에 체험공간 마련…수험생 100명 초청, 어반자카파 미니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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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와 삼성전자가 오는 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스퀘어에 5G(5세대 이동통신) 체험 공간 '일상이상'을 새롭게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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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와 삼성전자가 오는 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스퀘어에 5G(5세대 이동통신) 체험 공간 '일상이상'을 새롭게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일상이상은 '평범한 일상에서 발견하는 특별함'이라는 주제로 꾸며진 ICT(정보통신기술) 체험 공간이다. KT와 삼성전자가 공동 기획했다. KT의 최신 5G 서비스와 삼성전자의 갤럭시 브랜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코인세탁소'를 콘셉트로 전시장 곳곳에 대형 핑크빛 세탁기와 버블, '미스터 두낫띵' 캐릭터 등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다양한 재미 요소를 더했다.

일상이상의 데일리 카페에서는 △지니뮤직의 24bit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드랍더비트' △KT '나를'(narle)과 갤럭시 'AR이모지'로 셀피 촬영할 수 있는 '나 돌아갈래' △노트10의 S펜으로 자신이 그린 그림을 티셔츠에 비춰볼 수 있는 'Cloth-업' △노트10을 활용한 드로잉 원데이 클래스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또 △미스터 두낫띵 캐릭터와 함께 사진 찍는 포토존 △노트10 대여 서비스 △에어드레서를 활용한 아우터 케어 서비스 등 다양한 코너도 마련됐다. 이밖에 곳곳에 다양한 미션이 숨겨져 있으며 미션을 완수한 방문객에게는 에코백 등을 나눠준다.

KT는 일상이상 오픈을 기념해 9일 오후 KT스퀘어에서 수능 이벤트에 응모한 수험생 고객 100명을 초청해 오프닝 파티를 연다. 오프닝 파티에는 인기 가수 어반자카파가 참석해 미니 콘서트를 진행한다. 경품 행사와 베스트 포토 시상 등도 마련된다. 경품으로는 갤럭시폴드, 갤럭시 워치 액티브2, 갤럭시버즈 등이 준비됐다. 초청 고객 전원에게는 일상이상 로고가 새겨진 에코백과 선물을 제공한다.

김원경 KT 기가사업본부(전무)는 "삼성전자와 함께 KT 5G를 색다른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콘셉트의 체험 공간을 소개드리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밀레니얼 세대가 KT브랜드를 자연스럽게 공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체험공간을 지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na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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