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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北 유엔대사도 대미 경고 가세..."비핵화, 협상테이블에서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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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UN대사 "美 추구 대화는 시간 벌려는 속임수"

"트럼프 내년 재선 행보 위한 국내 정치적 목적"

"비핵화는 협상 테이블에서 이미 내려졌다"

北, 다자외교 무대 UN서도 대미 경고 메시지 발신

[앵커]
유엔주재 북한 대사가 앞으로 북미협상과 관련해 비핵화 이슈는 협상 테이블에서 내려졌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북한이 자신들이 시한으로 설정한 연말을 앞두고 잇따라 대미 경고를 하고 있는 가운데 다자외교 무대인 유엔에서도 경고 메시지를 보낸 것이어서 주목되고 있습니다.

김원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김성 유엔주재 북한 대사는 현지시각 7일 일부 외신에 보낸 성명에서 "미국이 추구하는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대화는 시간을 벌려는 속임수"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