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지난 6일 서울 영등포구 일대에 거주하는 쪽방촌 5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임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와 각종 반찬 5200kg 가량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또 무료급식소를 열어 노숙인들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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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2013년부터 매년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를 해오고 있다. 올해로 7번째를 맞았는데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 김장김치는 모두 2만9000kg에 이른다.
LG 디오스 김치톡톡은 신선기능인 'New 유산균김치+'를 탑재해 김치의 감칠맛을 살려주는 유산균을 최대 57배까지 늘려준다. 핵심부품인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 또한 정온기술을 바탕으로 김치 숙성을 돕는다.
김종용 LG전자 한국영업본부 온라인가전유통담당(상무)은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sj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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