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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어제 서해위성발사장서 대단히 중대한 시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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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어제 서해위성발사장에서 대단히 중대한 시험을 진행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서해위성발사장은 최근 북한의 새로운 움직임이 포착된 곳이기도 합니다.

청와대는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이 어제 서해위성발사장에서 대단히 중대한 시험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오늘 발표한 국방과학원 대변인 담화에서 이같이 밝히고, "중대한 의의를 갖는 이번 시험의 성공적 결과를 당 중앙위원회에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중대한 시험의 결과는 머지않아 북한의 전략적 지위를 또 한 번 변화시키는 데 중요한 작용을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북한은 단 대단히 중대한 시험이 무엇인지, 또 김정은 위원장이 시험을 참관했는지 여부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북한이 중대한 시험을 진행했다고 밝힌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은 최근 새로운 움직임이 포착된 곳입니다.

미 CNN은 최근 촬영한 위성 사진에서 대형 화물용 컨테이너가 새롭게 포착됐다며, 이는 엔진 시험 재개를 준비하는 듯한 정황일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엔진 시험이 미사일이나 위성 시험 수준의 도발 행위는 아니지만, 활동을 재개했다는 것 자체가 미사일 발사의 전 단계일 수 있다는 분석과 함께, 미 측에 분명한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라는 해석도 나왔습니다.

국정원 역시 이곳에서 차량과 장비 움직임이 증가했다며, 위성사진을 통해 이를 포착했다고 지난달 말 국회 정보위원회에 보고한 바 있습니다.

청와대는 북한의 움직임을 파악하며 상황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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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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