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양경찰서는 8일 오전 6시 14분께 전북 군산시 명도 인근 해상에서 낚싯배가 조류에 밀리면서 교각과 충돌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ㄱ씨(60) 등 10명이 목과 늑골 등에 가벼운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낚싯배가 조류에 밀려 공사 중인 교각과 부딪히면서 부상자가 발생했다”며 “선장과 낚싯배에 탄 사람들에게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용근 기자 yk21@kyunghyang.com
▶ 장도리 | 그림마당 보기
▶ 경향신문 최신기사
▶ 기사 제보하기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