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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죽음의 외주화 멈춰야"...故 김용균 1주기 추도식 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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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용균 씨, 태안 화력발전소 작업 도중 숨져

"위험의 외주화 멈춰야"…22개 권고안 이행 촉구

[앵커]
모레인 오는 10일, 고 김용균 씨 1주기 기일을 앞두고 유족과 동료들이 모인 가운데 추도식이 엄수됐습니다.

참가자들은 지금도 숨진 김 씨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있는 노동자들이 많다며 이제는 위험의 외주화를 멈춰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신준명 기자입니다.

[기자]
고 김용균 씨의 어머니 김미숙 씨가 아들이 묻힌 자리 앞에 섰습니다.

아들이 좋아했던 갈비찜과 음식들을 정성스럽게 준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