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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런닝맨’ 이희진 “간미연 부케 안 받은 이유? 6개월내 결혼 자신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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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강서정 기자] ‘런닝맨’을 찾은 이희진이 자신의 이상형이 바람 피우지 않는 사람이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배우 강한나,이희진, 오마이걸 유아, 방송인 유병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한나가 이별을 고백한 후 3주 만에 출연했고 유재석은 "이 정도면 고정 아니냐”며 반가워 했다. 강한나는 "그때 방송 이후로 내 방 침대에 누워있었는데 이제 거실로 나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희진이 출연했고 유재석이 간미연의 결혼식에서 부케 제안을 거절했다는 걸 언급했다. 이에 이희진은 “6개월 안에 결혼할 자신이 없었다"고 했고 유재석은 “6개월 가기 전에 계속 받으면 된다”고 말했다.

‘런닝맨’에 처음 출연해 긴장하고 있는 이희진에게 유재석이 “예능에 출연하면 이상형을 얘기하지 않냐”고 했고 이희진은 “이상형이 항상 고수였다"고 했다.

유재석이 요즘 이상형이 뭔지 묻자 이희진은 “지금 이상형은 바람 안 피우고 자기 일 열심히 하고 내가 일할 때 간섭 안 하는 사람이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런닝맨’ 멤버들은 “제대로 당했네”, “딱 봐도 아픔이 있다"고 했고 전소민이 앞으로 나가 “이 나쁜 XX야. 바람 피우지 마라”라고 대신 사이다를 날려줬다.

이후 강한나는 3주 전 선보였던 ‘이별댄스’ 시범을 보였고 이희진과 함께 ‘이별댄스’를 추며 모두를 웃게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SBS ‘런닝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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