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는 8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노우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5라운드 마요르카와의 경기에서 혼자 세 골을 넣고 팀의 5대2 대승을 이끌었다. 메시의 라리가 해트트릭은 통산 35번째로 이는 기존 호날두(유벤투스)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며 세웠던 34회를 경신한 수치다.
지난 3일 발롱도르 최다 수상(6회)까지 메시에게 밀린 호날두(5회)가 이제 메시보다 앞서는 건 유럽챔피언스리그 최다골(126골) 기록 정도다. 최근 눈에 띄게 부진한 호날두와 달리 메시는 올 시즌에도 전성기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
[이용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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