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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바른미래당 '분당 열차' 출발...보수의 재편 or 야권 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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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바른미래당 비당권파 모임이 신당 창당을 공식화하며 공식적인 분당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넉 달여 앞으로 다가온 총선에서 보수의 재편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한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젊은 정당, 정당, 정당"

바른미래당 비당권파 모임이 야심 차게 신당 창당을 선언했습니다.

'변화와 혁신'이라는 가칭대로, 딱딱한 양복 대신, 청바지나 밝은색 니트 차림으로 젊음과 새로움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