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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강한나, 헐랭이 댄스로 '런닝맨' 접수 "'졌잘싸' 인정"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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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한나 / 사진=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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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런닝맨' 강한나가 '헐랭이 댄스'로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는 '런닝맨 투자 유치' 특집으로 배우 강한나 이희진, 그룹 오마이걸 유아, 방송인 유병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댄스의 제왕' 게임을 걸고 투자자자들의 유치가 이뤄졌다. 대결에 나서는 멤버는 유아, 전소민, 강한나, 지석진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유아에게 배팅했지만, 이광수 등 강한나를 믿는 멤버도 등장했다.

첫 번째 대결은 H.O.T '캔디'였다. 이에 아이돌인 유아는 먼저 뛰어나와 완벽한 안무 동작을 선보였다.

이어 강한나가 도전했다. 그는 비슷한 듯 보이지만 약간은 부족한 '헐랭이 댄스'로 모두에게 웃음을 안겼다. 투자자들의 경악이 쏟아졌지만 강한나는 쿨한 '마이웨이'를 보이며 마지막까지 캔디를 완벽 재해석해 박수를 받았다.

하하는 "얘 너무 웃겨"라고, 유재석은 "역시 강한나"라며 그의 춤실력을 인정했다.

이어 현아의 '버블팝' 도전이 진행됐다. 강한나는 해당 곡에서도 '헐랭이 안무'로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모두 그에게 "'졌잘싸(졌지만 잘 싸웠다)'고 인정했다.

박지윤의 '성인식'도 이어졌다. 특히 '성인식'에서는 강한나가 남다른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앞서 도전한 전소민보다 몇 동작은 더 안다고 밝혔다. 이어 강한나는 자신감처럼 '성인식'의 안무를 대부분 소화해 1점을 챙겼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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