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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점 17R' 박지수 괴력에 소멸된 BNK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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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단독 1위 탈환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노컷뉴스

'어딜 감히' KB 박지수(왼쪽)가 8일 BNK와 홈 경기에서 노현지의 슛을 블록하고 있다.(청주=WKBL)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가 신생팀 부산 BNK의 상승세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KB는 8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WKBL' BNK와 홈 경기에서 93 대 75 대승을 거뒀다. 6일 용인 삼성생명과 홈 경기 승리까지 최근 2연승이다.

8승2패가 된 KB는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아산 우리은행(7승2패)을 0.5경기 차 2위로 밀어냈다.

최장신(196cm) 박지수가 양 팀 최다 23점 17리바운드 2블록슛으로 골밑을 장악했다. 카일라 쏜튼이 3점슛 3개 등 22점(7리바운드), 강아정이 3점슛 4개 등 21점(5도움)으로 외곽에서 활발하게 지원했다. 염윤아도 팀 최다 7도움(6점)으로 공격을 조율했다.

BNK는 지난 5일 부산 홈에서 거함 우리은행을 5점 차로 격파한 기세를 잇지 못했다. 가드 안혜지가 양 팀 최다 11도움에 13점, 진안이 팀 최다 18점으로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리바운드에서 22 대 36,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다. 2승7패 최하위에 머물렀다.

출발은 BNK가 좋았다. 박지수가 1쿼터 초반 무릎 부상으로 나간 사이 24 대 18로 리드를 잡았다.

KB는 그러나 2쿼터 박지수가 복귀하면서 국내 선수만 뛰는 2쿼터 반격의 실마리를 잡았다. 24 대 19로 앞서며 1점 차로 추격했다.

후반에는 완전히 KB의 무대였다. 3쿼터 박지수와 쏜튼이 잇따라 골밑슛으로 우위를 잡은 데 이어 심성영, 강아정의 3점슛까지 터지면서 10점 차 이상 점수를 벌리며 승리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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