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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핸드볼, 세르비아에 패배…무패 행진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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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IHF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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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세르비아에 덜미를 잡혔다.

한국은 8일 일본에서 열린 2019 제24회 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 본선 그룹1 첫 번째 경기에서 세르비아에 33-36으로 졌다.

조별예선에서 3승2무를 기록하며 본선에 오른 한국은 세르비아를 맞아 기세를 이어가고자 했지만, 아쉽게 대회 첫 패배를 기록했다.

류은희는 10골, 신은주와 이미경은 각각 6골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한국은 경기 초반 류은희와 심해인의 득점으로 세르비아와 팽팽한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한국의 공격 실패를 세르비아가 계속해서 득점으로 연결시키며 차이를 벌리기 시작했다. 류은희가 분전했지만 도망가는 세르비아를 따라가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전반은 16-21로 뒤진 채 끝났다.

한국은 후반 들어서도 세르비아 골키퍼의 선방에 고전하며 큰 점수 차로 끌려갔다. 후반 중반 이후 뒤늦은 반격에 나서 4골차까지 추격했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시간이 모자랐다. 결국 경기는 33-36 패배로 끝났다.

한국은 9일 노르웨이와 본선 2차전을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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