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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런닝맨’ 유병재 “이상형은 귀여운 스타일…전소민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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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유병재가 SBS ‘런닝맨’에서 이상형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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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가 전소민에게 철벽을 쳤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유병재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밝혔다.

이날 유재석은 유병재에게 “여자친구가 있느냐”라고 물었고 유병재는 “지금은 없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종국은 유병재에게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느냐”라며 호기심을 드러냈다. 김종국의 물음에 유병재는 “물론 이상형대로 만날 수는 없지만 귀여운 사람을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유병재의 답변에 출연진의 시선이 전소민에게로 집중됐다.

유병재는 “외모가 귀엽거나 애교를 부려서 귀여운 게 아니라 본인은 뭔가를 열심히 하는데 그 와중에 허점이 있는 사람을 좋아한다”라고 덧붙였고 전소민은 그 이상형이 자신이라는 듯 손을 들었다.

전소민의 모습에 유병재는 “그게 아니라 귀여운데 자기가 귀여운 걸 몰라야 한다”라며 철벽을 쳤고 전소민은 “나는 모른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병재는 “누나는 아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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