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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슈퍼맨' 도경완♥장윤정 가족 합류.. 둘째 하영이 돌잔치 준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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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전미용 기자] 둘째 돌잔치 준비에 나섰다.

8일 방송된 KBS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도경완x장윤정 부부가 둘째 하영이의 돌잔치 준비로 분주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경완은 딸 하영이의 울음 소리에 깨어났고 도경완은 딸 하영이를 안고 거실로 나왔다. 하영이는 음악을 틀어주자 리듬에 맞혀 춤을 췄고 음악소리에 놀란 장윤정이 "연우 자잖아"라며 일어났다. 도경완은 장윤정에게 다시 들어가 자라고 말한 뒤 하영이를 업고 하루 일과를 시작했다.

도경완은 아침밥을 준비했다. 그때 아들 연우가 깨어났고 도경완은 연우에게 하영이랑 놀아달라고 부탁했다. 연우까지 등장하자 도경완은 "이게 그 말로만 듣던 도플갱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아이는 음악을 틀어놓고 춤을 추며 활기차게 하루를 맞이했다. 연우는 엄마가 있다는 말에 안방으로 들어가 장윤정에게 안겼다. 이후 두 부부는 "6살 연우와, 11개월된 하영이의 아빠인 도경완이고 저는 장윤정입니다"라며 인사를 건넸다.

이어 도경완은 "말도 안 통하는 한명의 아이가 또 생겼다. 혼자 둘을 키우는 짜릿함과 보람은 무엇일까 느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본격적인 도경완x장윤정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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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과 장윤정은 아침 식사를 함께 준비했다. 장윤정은 시어머니가 해준 음식에 감동을 받았고 도경완은 "내가 좋아하는 건 하나도 안해주신다. 햄버거"라고 말했다. 이에 장윤정은 "뭐라고? 뭘 좋아해?"라고 되물었다. 이에 도경완은 "널 좋아해"라고 말해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장윤정은 밥을 먹다 말고 얼굴 상태를 물었다. 이에 아들 연우는 "여기 좀 거매"라며 눈밑을 가리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두 사람은 연우에게 "엄마, 아빠 중 누가 더 까맣냐"고 물었다. 이에 연우가 장윤정을 선택해 웃음바다가 됐다. 하지만 연우는 도경완이 하영이를 데리고 기저귀를 갈러 간 사이 장윤정에게 "엄마가 더 좋아"라며 귓속말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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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하영의 돌잔치 준비로 분주했다. "리허설을 해야하냐"는 장윤정의 말에 도경완은 "낯설어 하기 때문에 미리 해봐야 한다"며 머리에 리본을 두르고 마이크를 잡고 돌잔치 사회를 봤다. 도경완은 "축하 공연이 준비 돼 있다고'를 켰다. 말했고 연우가 첼로로 '목포행 완행 열차'를 켰고 하영이 몸을 흔들며 반응했다.

이어 연우는 화련한 옷으로 갈아입고 탬버린을 치며 박현빈의 '오빠만 믿어'를 불렀다. 이어 마지막으로 돌잔치의 하이라이트 돌잡이를 준비했다. 하영이는 곧장 앞에 놓인 과자를 잡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본격적으로 하영이의 돌잡이가 시작됐다. 하영이는 도경완의 사원증에 손을 갖다댔지만 잡지 않았다.

이에 장윤정은 "쪼는 맛이 있다. 방송을 아는데"라며 웃었고 이윽고 하영은 '야구공'을 선택했다. 이에 장윤정과 도경완은 깜짝 놀라며 서로를 쳐다봤다. 연우 역시 "이거 운동선수지? 운동 많이 할거야?"라며 호기심을 드러냈다. 이후 두 사람은 하영x연우와 돌잔치 답례품을 사러 백화점으로 향했다. /jmiyong@osen.co.kr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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