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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SBS '인기가요'에서는 아이유가 12월 둘째주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 사진=SBS |
[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가수 아이유가 곡 'Blueming(블루밍)'을 통해 SBS 예능 프로그램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아이유를 포함해 그룹 엑소, 마마무가 1위 후보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음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시청자 사전투표, 생방송, 온라인 음원 등을 합산해 점수를 낸 결과 아이유의 '블루밍'이 12월 둘째 주 1위 트로피를 가져갔다.
아이유는 방송에 출연하지 않았다. 현장에 없는 아이유를 위해 MC들은 "이 트로피를 꼭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엑소가 정규 6집으로 컴백했다. 엑소는 타이틀곡 'Obsession(옵세션)' 무대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세정, 박지훈 등도 컴백 무대를 펼쳤다.
이 밖에도 골든차일드, 김영철, 네이처, 박지훈, 밴디트, 세븐어클락, 아스트로, 아이반, AOA, 온리원오브, 우주소녀, 원팀 등이 방송에 출연했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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