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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토)

사고 19일 만에 대성호 선원 추정 시신 2구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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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19일 만에 대성호 선원 추정 시신 2구 발견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어제(8일) 제주 차귀도 해상에서 대성호 선원으로 추정되는 시신 2구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신은 대성호 선체로 추정되는 물체에서 약 44m와 50m 떨어진 곳에서 각각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어제(8일) 오후 5시 15분쯤 시신 1구를 수습했으며, 나머지 시신 1구에 대해서는 오늘 오전 수습 작업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앞서 지난달 19일 제주 차귀도 서쪽 해상에서 12명이 탄 어선 대성호에 화재가 발생하면서 침몰해 1명이 숨지고 11명이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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