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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前 발렌시아 '마르셀리노 런던 도착…아스널 깜짝 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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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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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이강인(발렌시아)을 지휘해 국내 축구 팬들에게 익숙한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 전 발렌시아 감독이 영국 런던에 도착했다는 소식이다. 그가 곧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구단 지휘봉을 잡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스페인 언론 '수페르 데포르테'는 8일(이하 현지 시간) 홈페이지에 "마르셀리노 감독이 일요일(일) 런던에 도착했다. 현재 9경기 승리가 없고 우나이 에메리 감독을 경질한 아스널의 상황과 맞물려 있다. 프레드릭 융베리 임시 감독 체제에서도 아스널은 별다른 반전이 없다. 반면 에버턴의 임시 감독 던컨 퍼거슨은 첼시를 상대로 이기며 반전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마르셀리노 감독이 경질된 이후 몇 개월이 지났고 이제 거취가 가시화됐다. 아직 명확한 목적지는 정하지 않은 상황인데, 스페인 라리가 감독직을 맡을 수 없어 조만간 PL 지휘봉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역시 가장 이름에 오르내리는 구단은 아스널이다. 아스널은 미켈 아르테타 맨체스터 시티 코치를 1순위로 생각하고 있지만,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는 마르셀리노 감독 선임이 가장 쉬운 과제일 수도 있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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