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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사랑의 불시착' 김정현 "'시간' 중도 하차 죄송..건강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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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배우 김정현이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랑의 불시착은 14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일 밤 9시 방송한다. 2019.12.09. chocryst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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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탤런트 김정현이 복귀 소감을 밝혔다.

김정현은 9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tvN 주말극 '사랑의 불시착' 제작발표회에서 "송구스럽고 무거운 마음이 크다"며 "많은 분들의 배려 덕분에 염치 없게도 건강이 많이 좋아졌다"고 털어놓았다.

김정현은 지난해 MBC TV 드라마 '시간'에서 중도하차했다. 제작발표회 당시 불성실한 태도로 구설에 올랐고,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해 비난을 받았다. "대중들에게 연기로 다가갈 때 느끼는 즐거움이 있지만, 그 안에는 많은 떨림이 있다"면서 "조심스럽고 신중하게 연기를 공들여서 좋은 작품으로 인사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걱정 끼쳐서 죄송하고,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사랑의 불시착'은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와 그녀를 지키다 사랑에 빠진 장교 '리정혁'(현빈)의 로맨스다. 김정현은 비밀을 감추고 있는 사업가 '구승준'으로 분한다. 14일 오후 9시 첫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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