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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대세' 장우진, 종합선수권 단·복식 2관왕 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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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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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우진 선수

한국 남자탁구의 '대세' 장우진(24·미래에셋대우)이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종합선수권대회에서 단식과 복식 '2관왕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장우진은 강원도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제73회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조승민(삼성생명)을 4대 2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지난해에도 정상에 올랐던 장우진은 7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종합선수권에서 남자 단식 2연패를 이룬 역대 8번째 선수가 됐습니다.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이 2연패(2008∼2009년)를 이룬 이후 11년 만입니다.

세트스코어 2대 1로 앞서나간 장우진은 4세트에 8대 1로 앞서다가 순식간에 역전을 허용해 세트를 헌납했습니다.

장우진은 세트스코어 3대 2로 앞선 채 맞은 6세트에서도 10대 4로 앞서나가다 잇단 범실로 10대 9, 1점 차까지 따라잡혔습니다.

하지만, 한국 남자탁구의 간판으로 자리 잡은 장우진에게 두 번의 실수는 없었습니다.

조승민의 범실을 유도해내며 매치포인트를 가져갔고, 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은 뒤 2연패를 의미하는 손가락 두 개를 펼치고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장우진은 황민하와 한 조를 이뤄 나선 남자 복식 결승에서도 임종훈-천민혁(KGC인삼공사) 조를 3대 0으로 완파해 2년 연속 단·복식 2관왕을 달성했습니다.

장우진은 정영식(현 국군체육부대)과 짝을 이뤄 출전한 지난해 대회 복식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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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단식 결승에서는 전지희(포스코에너지)가 김하영(대한항공)과의 '귀화 선수 맞대결'에서 4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2015년, 2017년 대회 단식 우승자인 전지희는 2년 만에 정상을 탈환하며 통산 3번째 우승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전지희는 이어 열린 여자 복식 결승에서도 양하은과 함께 김별님-이다솜(포스코에너지)조를 3대 0으로 눌렀습니다.

이로써 전지희는 단체전과 단식, 복식을 모두 제패하며 대회 3관왕이 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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