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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영상] 1억4천만 원짜리 바나나 행위예술가가 '꿀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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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인 아트페어 '아트 바젤 마이애미'에서 우리 돈 1억4천만 원 상당의 예술작품 '바나나'를 한 행위 예술가가 먹어치우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뉴욕에서 활동하는 행위 예술가 데이비드 다투나 씨인데, 테이프에 붙여진 채 전시장 벽에 걸려있던 바나나를 맛있게도 먹습니다.

그런데 이건 그냥 바나나가 아니라 이탈리아 예술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코미디언'이란 제목의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