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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성추행 혐의 피소’ 김호영, 근황 공개...“합의했냐” 질문엔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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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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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동성 성추행 혐의로 피소된 뮤지컬배우 김호영이 근황을 공개했다.

김호영은 최근 자신의 SNS에 “시원하니 좋다”는 글과 함께 바다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더욱더 좋은 시간들, 평온하신 시간들 많으시기를 바랄게요”, “힘내세요. 응원할게요” 등의 댓글을 달았다. 특히 “합의하셨나요?”라는 한 누리꾼의 질문에 김호영은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주시길”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김호영의 성추행 피소 소식은 지난 달 11일 알려졌다. 고소인 A씨는 40대 남성으로, 지난 9월 차 안에서 김호영에게 유사 성행위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김호영 소속사 PLK엔터테인먼트 측은 “김호영이 고소를 당한 것 맞지만 기사에 담긴 성추행 등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후 김호영은 SBS 파워FM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 출연해 직접 심경을 고백했다. 그는 “지금은 말을 아낄 수밖에 없다"고 조심스러워하면서 "하지만 여러분들을 절대 실망시켜드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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