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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신세계·미래에셋 등 10곳 '총수일가 이사 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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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미래에셋 등 10곳 '총수일가 이사 0명'

[앵커]

재벌의 투명한 지배구조는 아주 오랫동안 강조돼 왔습니다만 여전히 먼 것 같습니다.

대표적으로 총수는 물론, 일가조차 등기이사를 전혀 맡고 있지 않는 재벌이 여러 곳인데요.

무소불위의 힘만 갖고 법적 책임은 안진다는 뜻입니다.

윤선희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기자]

재계 11위 신세계그룹의 이명희 회장과 자녀 정용진 부회장, 정유경 사장은 모두 회사 주요사안 결정의 핵심인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