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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北, 고체 아닌 액체연료 실험한 듯"...목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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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리 발사장, 과거 액체연료 엔진 시험 진행

北, 중대 시험 발표에 고체연료 시험 가능성 제기

"액체연료로 고출력 엔진실험 가능성 더 커"

[앵커]
북한이 어제 동창리에서 진행했다고 밝힌 중대 시험은, 액체연료를 활용한 위성 로켓의 고출력 엔진 시험일 가능성이 짙어 보입니다.

고체연료보다 군사적 효용은 떨어지지만, ICBM 기술을 사용하는 우주로켓의 엔진 기술을 높인 것만으로도 압박 효과는 충분하다는 분석입니다.

김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북한이 중대 시험을 했다고 밝힌 동창리 기지를 북한에선 서해위성발사장으로 부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