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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옥탑방의 문제아들' 박호산, IQ 언급..."전교 2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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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박호산이 IQ를 언급했다.

9일 방송된 KBS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박호산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호산은 “15년 전에 옥탑방에 살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못 살면 그럴 수 있지 않냐”며 박호산은 “가슴 아픈 얘기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옥탑방에 사는 연극 배우가 꽤 많다”고 설명했다. 이후 정형돈이 "IQ로는 전교 2등"이었다고 밝히며, "멘사는 전형료가 2만 5천원이고 시험 보는 곳이 용산이라 테스트를 보러 가지 않았다"고 말했다.

아깝다고 멤버들이 말하자 박호산은 “그래서 맨살로 다닌다”고 아재 개그를 선보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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