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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유령을 잡아라' 문근영X김선호, 시신 유기한 김건우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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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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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유령을 잡아라' 문근영과 김선호이 눈앞에서 김건우를 놓쳤다.

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 15화에서는 유령(문근영 분)이 김이준(김건우)이 김철진의 시신을 유기하기 위해 첫차에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날 유령과 고지석은 김이준을 잡기 위해 지하철 내부를 수색하기 시작했고, 지하철 벽면에 붙어 있는 7량이라는 숫자를 발견하고는 그가 사람들이 타지 못하도록 10량짜리를 6량으로 조작했다는 사실을 눈치챘다.

황급히 나머지 차량으로 달려간 고지석과 유령은 의자 아래에 계단을 유기하는 김이준을 목격했고, 유령은 "내동생. 내 동생 어디 있느냐. 말해라. 내 동생 어디 있느냐. 내 동생 살아 있는지 죽었는지 그것만 이야기해라"라고 소리쳤다.

하지만 김이준은 "죽었을까. 살았을까. 나도 그게 궁금하다"라는 말을 남긴 채 달리는 차량의 문을 열어 몸을 던졌고, 유령은 오열하며 주저앉았다. 이에 고지석은 오열하는 유령을 향해 "그 놈이 신참을 똑바로 봤을 때, 나 피가 거꾸로 솟는 줄 알았다. 그래도 지금 버틸 수 있는 건 희망이 생긴거다"라고 말해 그녀를 달랬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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