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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VIP' 표예진, 장나라와 신경전...'이상윤 포기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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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VIP'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표예진과 장나라가 신경전을 벌였다.

9일 방송된 SBS 'VIP'(연출 이정림/극본 차해원)11회에서는 나정선(장나라 분)과 신경전을 벌이는 온유리(표예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하재웅(박성근 분)은 박성준(이상윤 분)에게 온유리와의 관계에 대해 묻자 박성준은 끝난 관계라고 설명했고, 하재웅은 "앞으로 유리 관련 일은 김 비서 통해서 처리할 테니 그렇게 알고 있으라"고 말했다.

이후 하재웅은 나정선를 지방으로 인사 이동시킬 것을 명령했다. 이를 알게 된 온유리는 박성준에게 "두 분 헤어지시면 기회가 있을까?"라고 물었다.

그러자 박성준은 "아니 그럴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고 나서 온유리는 나정선과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쳤다.

온유리는 나정선에게 "진심이었으니 때리라, 맞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나정선은 "남들은 손가락질할지 몰라도 너한테는 운명 같은 사랑이었다고 이야기하고 싶겠지"라며 "넌 다른 사람 인생을 통째로 망가뜨렸다"고 분노했다.

그러자 온유리는 "상관없다"며 "그 사람 옆에 있을 수 있으면 동정이어도 괜찮다"고 맞섰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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