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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동상이몽 2` 이윤지 "라니 이어 둘째도 수중분만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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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동상이몽 2 너는 내 운명’의 이윤지는 둘째 역시 수중분만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너는 내 운명’에서 이윤지는 첫째 라니를 수중분만했을 때 잘 맞았다며, 둘째도 수중분만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윤지 부부는 둘째 초음파 검사를 하기 위해 산부인과를 찾았다. 이윤지는 둘째의 심장 소리를 듣고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의사는 “빨리 자라려고 신나게 뛰고 있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윤지는 “선생님의 ‘뛴다’라는 두 글자를 들으려고 제가 얼마나 기다렸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윤지는 “오늘은 기쁘기만 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서장훈은 “건강하게 잘 크고 있다니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이윤지는 “지금 병원에서 괜찮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윤지는 수중분만이 자신에게 잘 맞았다고 고백했다. 이윤지는 “라니가 물에서 나왔는데 바로 제 가슴에 앉혀주니까 다시 자더라”라며 “둘째도 수중분만 계획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라니는 아빠 정한울과 동네 마트를 찾았다. 라니는 마트에 가는 길에 아빠에게 “아빠 열이 많아도 좋은 게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라니는 “아이 추울 ?? 따뜻하게 해주는 거”라고 말해 아빠를 감동시켰다.

라니는 마트에서 사탕을 하나 골랐다. 동생 라돌이를 주기 위해서였다. 라니는 “라돌이가 먹고 싶을까봐 주는 거다”라고 말했다. 라니는 “라돌이 태어나면 같이 먹을 거다”라고 말했다. 아빠가 “그때까지 기다렸다가 같이 먹을 거냐”라고 묻자, 라니는 “응”이라며 동생에게 푹 빠진 듯한 모습을 보였다. 라니는 폭풍 쇼핑을 하면서도 “집에 가면 혼날 거 같다”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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