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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2020시즌 후 해외진출…구단 허락 받았다 [오!쎈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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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지형준 기자]키움 김하성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jpnews@osen.co.kr


[OSEN=삼성동, 길준영 기자] 키움 히어로즈 김하성이 다음 시즌이 끝나고 해외진출에 도전한다.

김하성은 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해외진출의 꿈을 밝히며 키움 구단의 허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KBO리그 통산 6시즌을 소화한 김하성은 내년 큰 문제 없이 시즌을 마치면 포스팅 자격을 얻는다.

키움 관계자는 “이전부터 김하성의 에이전트와 구단측에서 협의를 계속해왔다. 그리고 지난주 금요일에 ‘내년 시즌을 마치고 포스팅을 통한 해외진출을 승인한다’는 구단의 입장을 최종 전달했다. 아직 한 시즌이 남아있어 이적료 등 구체적인 협의는 어렵다. 다만 선수가 내년 시즌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빠르게 구단의 입장을 정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하성은 1995년생으로 아직 만 24세의 젊은 선수다. 2014년 KBO리그에 데뷔해 올해까지 6시즌 동안 통산 753경기 타율 2할9푼2리(2662타수 777안타) 103홈런 466타점 495득점 111도루 OPS 0.855를 기록했다.

워낙 어린 나이부터 키움의 주전 유격수이자 KBO리그를 대표하는 유격수로 두각을 나타내 메이저리그를 비롯한 해외구단에서고 관심을 보였다. 2017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는 미국매체 베이스볼아메리카가 선정한 WBC 유망주 랭킹 4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일본에서도 APBC(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프리미어12 등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한 김하성의 파워를 주목하고 있다.

올해 KBO리그에서는 김광현과 김재환이 메이저리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내년 겨울에는 김하성이 두 선배를 따라 메이저리그 도전의 꿈을 이룰 수 있을지 기대된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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