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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이태리 오징어순대집' 알베르토, 셰프 손님 등장에 당황...오징어 순대 대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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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JTBC '이태리 오징어순대집'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알베르토가 오픈한 한식당에 첫 손님이 등장했다.

9일 밤 11시 방송된 JTBC '이태리 오징어순대집'에서는 이태리에 한식당을 차린 알베르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픈 전날, 알베르토는 가게 오픈 전 가족, 친구들을 불러 메인메뉴 오징어 순대를 비롯해 모둠전, 김치찌개, 떡갈비 시식회를 열어 피드백을 받았다.

알베르토와 맥기니스, 샘 오취리는 오픈 준비를 시작했다. 이때 알베르토의 아버지가 등장해 뭘 도와주면 되겠냐고 물었다.

이에 알베르토가 "시금치 밑동을 잘라 달라"고 부탁했다. 알베르토의 어머니는 전을 부쳤다.

이어 알베르토의 친구들은 칵테일 만들기와 홀 서빙을 담당했다 .

바쁘게 오픈 준비를 마친 알베르토, 맥기니스, 샘 오취리 앞에 세명의 손님이 등장했다.

첫 손님은 "예전에 여기서 일했던 셰프"라고 말해 멤버들을 긴장케 했다. 손님들이 자리에 앉고 홀 서빙을 맡은 알베르토의 친구 마테오는 메뉴 하나씩 시켜서 먹어 볼 것을 권했다.

이에 손님들은 식전주로 세 잔의 막걸리와 함께 전 메뉴를 주문했다.

셰프 손님은 막걸리 맛엔 "맑은 국물 같다"라고 평했고 막걸리 칵테일, 김치찌개 맛엔 "완전 맛있다"며 극찬했다.

드디어 오징어 순대가 나왔다. 오징어 순대에 대해 알베르토는 "한국에 갔을 때 처음 먹어본 음식이었다"며 "베네치아에도 비슷한 음식이 있는데 특이한 점은 오징어 안에 고기를 채운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떡갈비 모둠전 까지 등장했다. 이 맛에 모든 손님들이 감탄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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