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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In 잘츠부르크] '살라-마네-반다이크' 리버풀 최정예, 잘츠부르크전 출격 준비...랄라나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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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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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 이명수 기자= 리버풀이 최정예로 잘츠부르크에 맞선다. 살라, 마네, 피르미누, 반 다이크 등 최정예 선수단을 소집했고, 회복이 추가로 필요한 랄라나는 명단에서 제외됐다.

리버풀과 잘츠부르크는 11일 오전 2시 55분(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 위치한 레드불 아레나에서 2019-20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6차전을 치른다.

경기를 하루 앞두고 리버풀이 잘츠부르크에 입성했다. 리버풀 선수단은 자신들의 훈련 장소인 멜우드 훈련장에서 마지막 훈련을 갖고, 잘츠부르크로 향하는 비행기에 올랐다.

리버풀은 최정예 선수들을 이끌고 잘츠부르크에 도착했다. 로브렌과 바이날둠은 가벼운 부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잘츠부르크 원정에 동행했다.

알리송 골키퍼를 비롯해 반 다이크, 로브렌, 알렉산더-아놀드, 로버트슨이 수비 라인을 구축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원에 케이타, 밀너, 바이날둠 등이 건재하고, 살라, 피르미누, 마네가 공격 선봉에 선다. 오리기, 샤키리, 체임벌린 등 백업 선수들도 탄탄하다.

잘츠부르크에서 최종 훈련을 갖지 않는 리버풀 선수들은 10일 오전 3시(한국시간) 결전지 레드불 아레나에서 가벼운 산책을 가지며 그라운드를 점검했다. 승점 10점으로 조 1위에 올라있는 리버풀이지만 잘츠부르크전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손쉽게 16강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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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버풀 소집명단

알리송, 반 다이크, 바이날둠, 로브렌, 밀너, 케이타, 피르미누, 마네, 살라, 고메즈, 아드리안, 헨더슨, 옥슬레이드-체임벌린, 샤키리, 로버트슨, 오리기, 존스, 켈러, 알렉산더-아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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