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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아스널에서 경질된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에버턴과 접촉했다. 에버턴은 에메리 감독과 함께 상하이 상강의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을 후보군에 올려둔 상태이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9일(한국시간) "우리의 정보에 의하면 에메리 감독은 에버턴과 접촉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에메리 감독은 아스널을 이끌던 도중 성적 부진으로 경질됐다. 이후 에버턴 역시 마르코 실바 감독을 경질한 후 던컨 퍼거슨 수석코치가 임시로 감독직을 수행하고 있다.
새로운 감독을 찾아야 하는 에버턴은 무직 상태인 에메리 감독과 접촉했다. '스카이스포츠'는 "런던에서 에메리 감독과 에버턴의 비공식 회의가 열렸다. 에메리는 아스널에서 경질된 후 다음 행선지에 대해 오랜 시간 고민하려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에버턴은 상하이 상강을 성공적으로 이끈 페레이라 감독을 차기 감독 후보로 올려둔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도 나폴리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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