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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SK네트웍스, 세이브더칠드런과 손잡고 무선이어폰 한정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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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무선이어폰 세이브더칠드런 한정판 모습./제공=SK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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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문누리 기자 = SK네트웍스는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취약계층 아동들의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한정판을 출시하고 판매 수익금을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한다고 10일 밝혔다.

SK네트웍스는 자사의 정보통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이프릴스톤이 유통하고 있는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에이프릴스톤 a20’ 제품의 세이브더칠드런 한정판을 출시해 홈페이지에서 판매한다. 2000개만 제작해 붉은 선물 박스로 포장한 이번 한정판은 기존 제품에 세이브더칠드런 파우치가 더해졌으며, SK네트웍스는 판매대수 당 1만원을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하게 된다. 기부금은 ICT 취약계층 아동들의 정보기술(IT) 기기 구매 및 교육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가성비가 뛰어난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동시에, 겨울철 더 많은 이웃들과 행복을 나누기 위해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이번 한정판 출시를 기획했다”며 “이와 같은 상품을 해마다 지속적으로 소개해 나가는 등 우리가 가진 비즈니스모델을 통해 고객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함께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네트웍스는 이번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한정판 출시 외에도 자사 사업모델을 활용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나서고 있다. 지난 8월 국내 최초의 인공지능(AI) 기반 중고폰 ATM인 ‘민팃ATM’을 선보여 새로운 중고폰 유통·기부 문화 및 리사이클 생태계 조성을 추진 중이며, 지난해부터 SK렌터카를 사회적 기업 및 자동차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관련 업체에 무상 대여하는 ‘모빌리티 뱅크’를 운영하고 있다. 또 세이브더칠드런·빅이슈 등 사회단체들과 함께 한 협력모델 개발도 지속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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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이어폰 세이브더칠드런 한정판 모습./제공=SK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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