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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FA 스트라스버그, 워싱턴과 7년 2억 4천500만 달러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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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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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 시장 최대어 중 한 명인 우완 투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가 원소속팀 워싱턴 내셔널스와 7년간 2억 4천500만 달러에 계약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스트라스버그는 데이비드 프라이스가 갖고 있던 메이저리그 투수 계약 총액 기록을 깼습니다.

또, 연평균 3천500만 달러를 받게 돼 잭 그레인키가 갖고 있던 투수 최고 연봉도 넘어섰습니다.

스트라스버그는 2009년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워싱턴에 입단한 뒤 통산 10시즌 동안 112승 58패, 평균자책점 3.17을 기록했습니다.

2019시즌엔 18승 6패, 평균자책점 3.32를 기록한 뒤 포스트시즌에선 워싱턴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스트라스버그는 월드시리즈 2차례 선발 등판에서 14⅓이닝을 4자책점으로 틀어막으며 월드시리즈 최우수선수상을 받았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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